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학원비죠. 국비지원이 없으면 70만~100만 원대의 비용이 들어 부담이 크지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각 지원 유형별로 실제로 내가 내야 하는 본인 부담금을 정리해 드립니다.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교육비 기본 구조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학원들의 교육비 평균은 기관이나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7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의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비지원 방식의 경우 ‘선납 후 환급’ 구조가 대부분인데요. 먼저 본인 부담금을 내고 일정 조건 충족 시 환급 받는 방식이죠.
그렇다면 유형에 따라 내야 되는 금액은 얼마가 되는 걸까요?
이는 내일배움카드(일반) 그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제) 참여자 기준으로 달라집니다.
현재 본인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이나 2유형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내일배움카드(일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일반) 지원 시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학원의 내일배움카드(일반) 지원자들의 자비부담 비율은 보통 아래와 유사합니다.
저소득층이나 특정계층을 제외하고는 본인 부담금 비율이 아주 높죠.
구분 | 본인 부담금 비율 | 실제 납부액(예시) | 환급 조건 |
---|---|---|---|
일반 참여자 | 약 90% | 70만 원 중 63만 원 |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전액 환급 |
저소득층/특정계층 | 10~55% | 7만~38만 원 |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전액 환급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시에는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는데요.
1유형의 본인 부담금 비율은 요건심사형, 선발형 모두 본인 부담금 10%를 내면 됩니다.
이는 과거에 전액 무료로 들을 수 있었지만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책임비 명목으로 정부에서 내게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분 | 본인 부담금 비율 | 실제 납부액(예시) | 환급 조건 |
---|---|---|---|
1유형(생계급여 등) | 10% | 70만원 중 7만원 |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전액 환급 |
2유형(특정계층) | 10% | 70만원 중 7만원 |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전액 환급 |
2유형(청년, 중장년) | 약 90% | 70만원 중 63만원 |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전액 환급 |
결국 취업하고 근속 시 전액 환급이 가능하니까 10만원 정도는 괜찮은 금액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내가 낼 금액 직접 보고 싶어요
내가 납부할 금액이 얼마인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워크넷에 접속한 후 직업능력개발 메뉴에서 훈련찾기·신청으로 들어가서 요양보호사 검색 후 본인부담액 보기를 선택해주세요.

다음으로 본인부담액 보기 창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 또는 훈련비 지원 우대 유형을 선택합니다.

그 후 스크롤을 내리시면 총 나의 훈련 본인부담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다들 어려워하는 인증서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도 바로 확인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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